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 발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8월 25일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추격에서 추월로, 그리고 세계로)’ 제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건설이 글로벌 시장의 챔피언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복제의 시대를 끝내고, 창조의 길로 나아가라’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 건설이 하드웨어 기술 기반 시공에서 지식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이유를 건설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엔지니어링의 빛나는 성취 뒤편
▲ 새로운 버전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가 매일 밤 8시에 홍콩 빅토리아하버의 고층 건물들 사이로 펼쳐진다.
빅토리아 하버의 40여개의 빌딩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10분 동안 계속되며 오케스트라의 교향악, 조명, 레이저빔으로 이루어져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12월 1일부터 시작된 홍콩의 심포니오브라이트는 홍콩의 중국 특별 행정구 지정 20주년을 맞아 홍콩 정부에서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 쇼는 마치 지휘자의 손길과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맞추어 수많은 빌딩들이 춤을 추는 듯한 빛의 쇼로 매일 홍콩 빅토리아 하버를 빛과 소리의 공연장으로 만든다. 올해는 특히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음악을 심포니오브라이트 앱을 통해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8시부터 10분 동안 환상적인 LED조명을 활용한 레이져쇼가 끝나면, 홍콩관광청이 주관하는 홍콩 로맨틱 겨울축제 일환인 홍콩 펄스 3D쇼도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3D펄스 쇼는 홍콩의 여름 축제, 겨울 축제, 설 축제 등 메가 이벤트와 축제 테마에 맞춰 다르게 연출된다. 겨울 축제 기간에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눈과 얼음 스노우스톰을 주제로 드래곤이 등장하여 다이내믹하고 로맨틱한 영상을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침사추이 홍콩 문화센터 오픈 광장은LED와 대형 크리스탈로 장식되어 반짝 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관광객들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30분 전부터 몰리기 시작한다. 침사추이, 홍콩문화센터 광장,완차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 빅토리아 하버 크루즈 등에서 관람을 추천한다. 12월 1일부터 심포니오브라이트 앱에서 레이져쇼음악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레이져쇼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