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 발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8월 25일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추격에서 추월로, 그리고 세계로)’ 제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건설이 글로벌 시장의 챔피언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복제의 시대를 끝내고, 창조의 길로 나아가라’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 건설이 하드웨어 기술 기반 시공에서 지식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이유를 건설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엔지니어링의 빛나는 성취 뒤편
서울 성북구 돈암2동은 한마음교회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가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마음교회 211만 원 · 주민자치회 20만 원 성금 기탁
지난 13일 진행된 특별모금에서 한마음교회는 211만 원을,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는 2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안경혁 한마음교회 담임목사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든든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남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마음교회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