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 발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8월 25일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추격에서 추월로, 그리고 세계로)’ 제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건설이 글로벌 시장의 챔피언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복제의 시대를 끝내고, 창조의 길로 나아가라’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 건설이 하드웨어 기술 기반 시공에서 지식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이유를 건설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엔지니어링의 빛나는 성취 뒤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사업은 관악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동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의 날을 갈고, 우산살을 교체하는 등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해서 새것 같은 물건으로 돌려준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3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구는 취업 취약계층 근무자로 인력을 구성해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역시 칼갈이와 우산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내 21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 방문한다.
8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당일 접수 마감은 오후 4시이나, 접수 물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별로 운영 일정은 상이하며, 자세한 일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879-6678),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들은 1인당 칼·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접수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큰 가치가 있는 이번 사업에 더욱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 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한다.